LX하우시스, 30일까지 북촌 ‘위크앨리’서 팝업
2030 고객과 접점 확대 차원
나만의 패턴 티셔츠 제작하고
AI 모델 스튜디오 체험도 가능

LX하우시스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북촌에 체험형 전시공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북촌에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 공간을 연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행사 전문공간 ‘위크앨리’에서 인테리어에 패션을 접목한 전시 ‘시너지(SY(E)NERG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3년에는 성수동·을지로, 지난해에는 이태원에서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한 적이 있다.


올해 전시공간인 트렌드샵에서는 LX하우시스가 함께 만드는 에너지 ‘시너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트렌드십 공간에도 ‘자재는 공간이 입는 옷’이라는 관점에서 패션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한 전시를 마련했다.


1층에서는 LX하우시스의 제품 패턴이 담긴 의상과 소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대표제품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화보 공간이 눈에 띤다.


2층은 관람객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AI를 활용한 미니어처 공간을 꾸미거나, 디자인 패턴을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테마공간을 가상현실로 느껴보는 VR존도 운영한다.


올해 트렌드십 행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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