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데뷔 14년 차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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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제공) |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쓴 에세이가 2월 3주 차(13일~19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저서는 예약 판매 이틀 만에 2위에 진입했다.
현재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23일 오후 5시 기준)에서는 한 전 대표의 저서가 이창섭 에세이를 누르고 1위에 올라있다.
예스24 2월 3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가수 이창섭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 14년 차를 맞는 아티스트로, 아이돌 가수에서 시작해 뮤지컬 배우, 보컬 학원 창업, 그리고 웹예능 진행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섭이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과 내밀한 감정을 통해 ‘꼭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창섭 에세이는 2030 여성 독자에게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구매 연령비는 20대와 30대가 55%에 달하며, 여성 구매자가 전체 9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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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제공) |
2위는 한동훈 전 대표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차지했다.
구매 독자 비중은 50대(31.4%)가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이상(29.9%), 40대(24.2%), 30대(11.1%)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인기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이 3위에,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4위에 자리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이 5위로 뒤를 이었다.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는 종합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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