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증가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8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승용차, 자동차 부품 등에서 늘었고 석유제품 등은 줄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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