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20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무탄소에너지 분야 해외 시장 개척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양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무탄소에너지는 태양광·수력·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청정수소·원자력 등 전기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을 말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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