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자녀에게 대학 장학금을 처음으로 전달했다.

HD현대그룹은 19일 "조선소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처음 이뤄졌다"며 "유가족 중 대학생 3명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지난해 출범했다.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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