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시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

이외 3개 부문에서는 은메달을 받았다.


이 대회는 1976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다.

1985년 전 세계 항공사 상위 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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