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로리다 마러라고 사저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 |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첫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에서 많은 북한군이 죽었다”고 18일(현지시간) 언급했다.
그는 “희생된 병사들은 미국 병사들이 아니다.
대부분 러시아 병사들과 우크라이나 병사들이다.
아시다시피 북한도 전투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러시아나 북한이 북한의 참전을 공식확인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