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38개사 모집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판로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25년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협회가 시행한다.

지난 2017년 이후 작년까지 총 2679개 여성기업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여성기업 총 38개사를 모집해 교육과 상품담당자(MD)상담회를 통해 여성기업 판로를 개척하는 역량강화부문, 전시출전 및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판매확대 부문, SNS홍보 영상제작비를 지원하는 홍보·마케팅 지원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5개 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부터는 국내 최대 B2C전시로 평가받는 ‘메가쇼’에 여성기업제품관도 조성해 여성기업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해당 분야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신설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이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9%에 불과하다”며 “안정적인 사업장착과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창업기 여성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여경협 홈페이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기업마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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