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 이력은 있지만 현재는 건강한 유병자가 늘면서 고객의 치료 이력 구분을 세분화해 ‘맞춤형 가격’을 제시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치료 이력에 따라 맞춤형 가격을 제공하는 ‘내삶엔 맞춤 간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간편보험은 입원과 수술 경과 기간을 통합해 고지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만 해당하더라도 입원과 수술을 같이 한 유병자와 같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다.
신상품은 입원과 수술의 고지 기간을 분리해 가입유형을 35가지로 나눠 보험료에 반영했다.
예를 들어 1년 전 입원 이력이 있지만 수술 이력은 5년이 지난 경우 기존 상품보다 약 1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당시 치료 이력으로 인해 높은 보험료에 가입했어도 이후 사고가 없다면 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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