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5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40대 가입자가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오늘(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28만7천 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33만5천 명 늘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5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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