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 196조 원…40조 원 늘어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 거래금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오늘(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지난해 국내외 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33.4%, 내부거래 금액은 752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은 12.2%, 국외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1.2%로 파악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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