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 신혼부부가 100만 쌍 문턱까지 급감했습니다.
오늘(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2021년 110만1천 쌍에서 지난해 103만2천 쌍으로 6만9천 쌍 감소했습니다.
초혼 신혼부부를 기준으로, 자녀가 없는 부부는 46.4%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증가하면서 2015년 통계작성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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