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TS 공식 SNS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8일 발매 예정인 'Proof'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Proof (Collector's Edition)' 1차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해당 앨범의 판매 가격은 29만 7천 원이며, 기획사 요청으로 차트 반영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1차 예약 판매 기간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입니다.

구성은 멤버들의 프리미엄 포토 7장 1세트, 포스터, 3CD 등이며, 1차 예약 판매 상품 구매자에게는 멤버별 7종 중 1종 랜덤 포토 카드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팬들은 "차트 반영도 안 하면서 앨범 가격을 30만 원으로 내는 회사가 어디있냐", "차트 반영 안 되는 앨범 사지 말고 차트 반영되는 앨범 사는 게 현명할 듯", "무슨 앨범 가격이 원룸 월세랑 비슷하게 나올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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