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80억 원의 역대급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과 법무법인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한누리 법무법인은 이르면 오늘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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