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컨테이너 운임 폭등 언제까지 이어지나?
Q. 1년동안 폭등한 컨테이너 운임 왜 상승했나?
A. 코로나 때문에 수요는 증가했는데 공급은 원활하지 못해
A. 최근 중국 닝보항 부분 폐쇄
A. 간헐적인 항만 마비현상으로 컨테이너 박스 쌓여가
A. 수급 불일치 결과 SCFI 4배 이상 상승
Q. 백신 보급 진행되면 컨테이너 운임도 하락할까?
A. 코로나 백신 보급 증가에도 컨테이너 운임 지속 상승
A. 최근 SCFI 4,300p 돌파…15주 연속 상승
Q. 컨테이너 운임 언제까지 상승할까?
A. 21년 하반기까지 컨테이너 운임 상승 가능성 높아
A. 22년 1분기까지 운임 상승이 이어질 것
A. 항만 정체현상 때문에 평균적으로 2~3일 지체 발생
A. 2~3일 지체시 컨테이너 선복 약 16~20% 정도 감소
A. 공급 감소하면 컨테이너 운임 상승할 수밖에 없어
A. 미국 항구에서 검역작업 길어져
A. 미국 외 베트남, 인도 등 개발도상국까지 백신 공급되어야
A. 코로나로 인한 항구 검역 장기화 될 가능성 높아
A. 미국 항만 적체로 내륙 철도+트럭 운송까지 문제 발생
Q.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2분기 실적 발표, 주목할 내용은?
A. 덴마크 Maersk, 독일 Hapag-Lloyd, 이스라엘 ZIM 실적 발표
A. 모두 21년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크게 상향
A. 덴마크 Maersk "가을까지는 물동량 수요가 정말로 강할 것"
A. 독일 Hapag-Lloyd "항만 정체현상 내년 1분기까지 지속"
A. 현재 미국 소매업체 재고자산 비축 매우 낮은 상황
Q. 최근
HMM 파업 이슈, 주가 영향은?
A. 지난 월요일 해상노조 최후통첩 보내
A. 파업까지 가지 않는다면 기업가치 영향은 제한적
A. 노조 제안 수용시 약 1,200억원 추가비용…매출액 대비 1%
A. 현재
HMM 영업이익률 50% 상승 전망
A. 집단사표 등 최악의 상황으로 간다면 주가에 부정적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운송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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