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컨소시엄이 1조7천억 원을 들여 국내 보톡스 1위 기업인
휴젤을 인수했습니다.
휴젤은 오늘 GS그룹과 국내 사모펀드가 꾸린 법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회사 최대 주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휴젤은 이번 계약으로 새로운 최대주주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도 회사 중장기 전략은 기존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GS가 의료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것은 그룹 출범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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