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미추홀타워 전경.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섭니다.

인천TP는 바이오 헬스, 환경, 모빌리티 등 인천지역 특화산업과 AI기술을 융합한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른 지역 기업의 인천 이전을 지원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으로 이전을 원하는 기술특허 보유 AI, 빅데이터 분야 기업이며 지사 설립도 가능합니다.

인천TP는 6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사무실 임대료를 2년 동안 한 기업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반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록 컨설팅, 정부 과제 제안 참여 지원 등을 지원합니다.

인천TP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이주를 통해 집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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