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오비맥주가 오비맥주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를 함께 표현하는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11년 만에 바뀐 새 CI는 오비맥주 고유 'OB' 심볼을 사용해 '오비'라는 이름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O'와 'B'가 서로 관통하는
디자인으로 연결과 어우러짐을 상징했습니다.
또 현대적인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 오비맥주 한글 글자체를 부드럽고 심플하게 변경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 CI는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맥주 기업인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열정을 담아 탄생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비맥주의 신규 CI는 오는 9월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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