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와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 최종 경연대회 결과 AI 정책 추천 서비스를 제안한 '웰로'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올해 4회째인 'SKT 행복 인사이트'는 'ICT 기반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184개 팀이 응모했습니다.
SK텔레콤은 수상한 10개 팀에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에 대해선 자체 서비스 및 기술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위 팀에는 SK텔레콤의 전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참신한 아이템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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