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을 적게 받아 경제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 수출의 소득탄력성은 1.2∼1.4%로 추정됐습니다.
수출대상국의 실질소득이 1% 증가할 때 한국의 수출이 1.2∼1.4%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한경연은 호주, 동남아 국가 등 코로나19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국가들이 경제 회복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맞춤형 수출 정책을 미리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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