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대비 4.0포인트 상승한 88.2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에 지난 4월 70.8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넉달 째 상승세입니다.
다만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125로, 2018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높았던 7월과 같았습니다.
정부가 8·4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에도 집값 상승 전망이 꺾이지 않은 겁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4일까지 집계로 이후 코로나 재확산으로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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