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기업분석가과정이 개강됩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과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공동으로 고급기업분석가과정(AAP, Advanced Analyst Program) 40기를 개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진행됩니다.

교육 내용은 ▲성공기업 및 실패기업 사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과 미래예측 ▲기업가치평가와 사업타당성분석 ▲M&A성공 및 실패 사례와 리스크관리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번 40기에는 시의성에 맞춘 강의가 추가됩니다.

추가되는 강의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과 의사결정 활용 사례 ▲포스트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이 알려주는 미래산업 변화 및 리스크 ▲성공과 실패하는 글로벌기업 및 금융기관 사례 ▲최근 자동차 관련 산업변화와 리스크 ▲M&A 성공·실패 사례와 리스크관리입니다.

강사진은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회계·리스크관리·신용평가·자산관리 실무 경험진으로 구성됩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입니다.

모집 대상은 ▲기업의 경영기획 및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회계, 자금, IR 등 CFO관련업무 책임자 ▲금융기관의 신용평가, 리스크관리, 기업금융, 투자금융, 구조조정, 투자분석, 사모펀드, 펀드매니저, 기업가치평가, PB, M&A 및 컨설팅 담당책임자입니다.

앞서 최근 20년간 수강생 1천900명이 AAP 과정을 수료한 바 있습니다.

연세대 상남경영권과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AAP에 대해 "실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의사결정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최신 사례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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