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이마트가 손잡고 출시한 계좌 하루만에 1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와 이마트가 손잡고 선보인 계좌가 출시 하루만에 10만좌를 돌파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19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26주적금 위드(with) 이마트 누적 계좌개설 좌수가 1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 '26주적금'에 최대 8만8천 원 규모의 이마트 쇼핑 할인쿠폰과 캐시백 혜택을 추가해 카카오뱅크가 전날 새롭게 선보였으며, 계좌를 개설한 6만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뱅크-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증정합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저축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캐릭터'를 보는 재미 요소를 더한 점이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