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인천국제물류센터' 준공식 개최…새로운 거점에서 비상을 꿈꾸며

국제특송전문기업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Giant Network Group/GNG)이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 '인천국제물류센터'를 짓고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과 직결되는 최적의 진출입로 입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6,089㎡ 규모의 부지에 지어졌습니다.

2개층 창고시설은 화물의 진출입 동선을 IN/OUT으로 분산시켜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정온 냉장시설 2개실을 포함하여 다양한 보세화물 및 내국물품이 취급될 예정입니다.

옥외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은 모든 종의 위험물 취급이 가능하게 건축되었습니다.

약 3,200개 보관렉이 시공되고 입출고장·작업장·현장사무실 등이 운영되며, 앞으로 모든 종류의 물류사업이 가능합니다.

GNG는 인천국제물류센터 준공식을 통해 동북아거점 국제공항을 통한 국제특송, 국제환적, 보관물류, 위험물 및 글로벌 전자 상거래배송센터를 운영하고 본사 대다수 인력이 입주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추가 고용창출을 통해 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회장은 "언택트시대에 앞서 준비했던 본 물류센터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비즈니스가 온라인플랫폼과 연계하여 물류 유통 자동화를 구현시키고, 기존 주력사업 외에 글로벌전자상거래 물류와 유통시장으로 새롭게 공격적인 진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천국제물류센터 건립을 계기로 그에 걸맞은 더 큰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 무한한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사회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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