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다이치가 승용차와 고속버스, 통학차량 등에 장착할 수 있는 휴대용 주니어 카시트 '이지캐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지캐리는 일반 승용차의 3점식 벨트뿐만 아니라 고속버스와 어린이집 통학차량 등에서 사용하는 2점식 벨트를 고정할 수 있는 주니어용 카시트입니다.

해당 카시트에는 어깨끈 없이 허리 벨트만으로 고정하는 2점식 장착 방식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을 유지하는 클립-핏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또 안쪽으로 폴딩 된 헤드레스트를 통해 아이 머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SIP(사이드 임팩트 프로텍션) 시스템을 활용한 측면 강화 설계로 측면 충돌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게 다이치의 설명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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