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 사태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친환경차량의 국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상반기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판매대수는 5만3,778대로 전체 승용차 판매대수의 약 7%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0.6%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차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차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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