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가 운영하는 NBS농업방송이 8·15 광복절인 내일 첫 전파를 쏩니다.
농업방송은 개국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정·관계와 다수의 농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국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김병원 회장은 "방송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연 농가 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비롯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영록 전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나와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매일경제TV와 NBS농업방송은 콘텐츠 공동 제작과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김종철 기자 / kimj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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