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5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07%,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수치로, 한컴은 작년 하반기에 인수한 개인안전장비업체 '산청'의 실적이 연결됨에 따라 상승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청은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139% 증가한 295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컴 관계자는 "PC-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라인업 제품으로 국내외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스마트시티, AI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사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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