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마트워치 '아동' 바람?
A. 학교, 유치원, 방과후, 사교육 참여로 6~7세 아동의 생활 변경이 확대되고 있다. 약 50% 맞벌이 가구, 즉 통계청에 따르면 부모들의 학교 폭력, 아동 대상 사건 사고 우려가 높다고 나왔다. 아동의 안전과 위치 확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수단이 시장에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스마트폰 같은 경우 중독 우려가 있고, 피쳐폰, 기존 키즈워치 같은 경우 아동의 관심이 낮아 소지율이 떨어진다.

Q. '부모' 마음 사로잡다
A.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부모는 제품의 핵심 기능이 위치와 대화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음성인식 대화 기능을 탑재하길 원한다. 아동을 이끌려면 캐릭터, 친구와 함께하는 키즈 게임, 교육용 콘텐츠로 아동의 선호도와 소지율을 향상시켜야 한다.

Q. 스마트해진 키즈 제품
A. ‘위치 인식 디바이스 및 방법’ 특허, 2016년 2월 26일 특허청 등록 결정을 했다. 초등학교 시설 특성상 Wi-Fi 설치율이 낮고 혠가 잘 잡히지 안흔ㄴ 비율이 높다.
(약 15% 정도) 학교 주변의 이동통신 기지국, 아동의 이동 경로, 걸음수, 집과의 거리 등을 분석하고 개인화하여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특허 완료했다. 5월부터 출시 적용될 기술로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Q. 준2 VS 쥬니버토키 VS 키위플러스
A. SKT에서는 준2라는 제품이, LGU+에서는 쥬니버토키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키위플러스’는 키위워치를 출시했다. 기존 SKT, LGU+ 제품들은 단순 전화기능, 학습기능에 그쳤던 반면 키위플러스는 라인 캐릭터를 도입하고, 그 외에 마법천자문, EBS 수학, YBM 영어, 등 교육용 콘텐츠를 탑재했다. 주변 성범죄자 경고 기능 역시 탑재했다.

Q. 부모, 아이만의 콘텐츠 발굴
A. 하드웨어 플랫폼화로 빠르고 효율화된 차세대 제품과 신규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 중이다. 목표고객 (부모, 엄마) 최적화된 콘텐츠 플랫폼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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