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를 넘어서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양자 컴퓨터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화학·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젠슨 황과 마크 저커버그가 양자컴퓨팅에 대해 회의적인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 준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양자컴퓨터의 성능이 고도화되면 가상화폐의 암호 체계가 뚫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암호 체계는 고전 컴퓨터 연산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된다면 암호 체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래'픽'을 적극 활용하여 시청자들에게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1월 31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현재 양자암호 기술의 수준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2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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