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집사게이트'에 수사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건희특검은 17일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했고,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해외도피 중인 김예성 씨에 대해 '적색수배' 절차에 들어갔다. 한편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주거지 등에 대한 강제수사
2025.07.17 23:09
흡연율 7년만에 증가세 반전“정부 금연지원체계 확 바꿔야”보건소 대신 약국서 금연상담구강스프레이 등 치료제 확대신종 담배 확산으로 국내 흡연율이 반등한 가운데 금연 치료제 선택지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스프레이형 니코틴 대체제는 아직 국내에서 허가조차 나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치료제를 다양화하고 접근하기
2025.07.17 21:5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종 무죄를 확정받으면서 한국 검찰의 무분별한 기소와 기계적으로 행하는 상고, 총수 개인에 대한 인신 구속에 집착하는 수사 행태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재계에서는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한국의 형사사법 절차 전반이 기업 경영과 시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먼저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가 나온 형사사건을 실
2025.07.17 20:38
김건희특검, 투자 기업인 불러김여사 관련 여부 집중 조사집사 김예성씨 적색수배 나서삼부토건 전현직임원 영장심사이기훈부회장 ‘심사불응’ 도주내란특검, 언론사 단전·단수이상민 前장관 자택 압수수색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집사게이트’에 수사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건희특검은 17일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2025.07.17 19:35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금연지원책]①보건소 대신 약국서 금연상담②구강스프레이 등 치료제 확대신종담배 확산으로 국내 흡연율이 반등한 가운데, 금연 치료제 선택지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스프레이형 니코틴 대체제는 아직 국내에서 허가조차 나지 않은 상황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치료제를 다양화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약국
2025.07.17 19:11
"GS칼텍스배는 항상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실력을 다 발휘해 좋은 바둑을 두겠다."(신진서 9단)"신진서는 열두 번 시도했지만 오르지 못한 산이다.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안성준 9단)지난 1월 6일 296명의 국내 최고 프로기사가 출전해 예선전을 시작한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 7개월이 넘는 긴 여정 끝에 최후의 맞대결만 남겨뒀다.한국
2025.07.17 17:32
최소 면적 기준 삭제제도 활성화 위한 조치대신 타당성 심사 강화강원특별법에 따른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최소 면적 기준(1만평)이 삭제된다. 민간 참여 확대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강원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만평 미만의 소규모 면적도 지구 지정 신청이 가능해진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2025.07.17 17:07
게임사 팡스카이 등 140여개 게임사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조정 신청100여개가 넘는 국내 게임 기업이 모바일 앱마켓 사업자인 구글과 애플을 상대로 인앱결제 수수료가 과도하다며 미국 법원에 집단 조정을 신청했다.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 팡스카이는 140여개 게임 기업을 대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법원에 집단조정서를
2025.07.17 16:55
이재명 정부가 첫 내각·참모 인선을 단행하면서 네이버 출신 인사를 연달아 요직에 포진시켰다. 소버린 인공지능(AI)을 강조해 온 만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을 고위 비서관으로 발탁하고 한성숙 네이버 고문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했다. 정보기술(IT) 양대산맥이자 네이버의 라이벌인 카카오 출신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25일 이
2025.07.17 15:51
2025.07.17 15:50
서울시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마무리란 말 경계” 3연임 도전 시사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신 서울시는 2조원 규모 ‘공공주택 진흥기금’을 조성해 임대주택 2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자
2025.07.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