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농산업을 합친 'K푸드 플러스' 수출이 66억7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가 10억3천만 달러로 24.3% 늘었고, 유럽연합은 4억2천만 달러로 23.9% 증가했습니다.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낸 가공식품 중 증가율 상위 품목은 라면, 아이스크림, 소스류 순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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