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 지역발전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지역상생 모델 전라권 대표사례로 선정

사학연금이 ‘2024년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전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 1일 나주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설명회’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으로 참여했다.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및 시․도 지역발전 관련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학연금은 ‘배움으로 채우고 소비로 성장하는 지역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추진한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문화강좌 운영(원데이 클래스) ▲전국구 마라톤 대회 축제와 연계한 지역상권 홍보 등 두 가지 지역발전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상 문화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주요 실적으로 강조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반영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하여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Lv.5) 달성성했으며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 수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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