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건설현장에서 대형 사고가 이어지며 건설업의 사고사망률이 산업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업의 사고사망만인율은 0.43퍼밀리아드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광업이 1.13으로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통신업은 0.25, 임업 0.20, 전기·가스·수도사업은 0.12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은 0.10으로 평균과 같았고, 금융·보험업은 0.00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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