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책과 식물이 함께하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봄날의 책온실'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은 독서와 함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헌책방으로, 최근 '책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며 플랜테리어형 열람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G전자는 이곳에 'LG 틔운 미니' 총 30대를 설치해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카페에서는 방울토마토와 바질을 활용한 음료도 제공합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뒤 LED 조명을 켜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반려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실내용 식물가전입니다.
장영조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틔운 미니'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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