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주가가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쓱페이)·스마일페이 인수 추진 소식에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8.21%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0.01% 오른 3만95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이틀 연속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쓱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마일페이는 G마켓과 옥션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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