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김치가 집으로"…서울드래곤시티, 포기김치 HMR 시장 출사표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 진출하며, 특급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서울드래곤시티 포기김치'를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특급호텔의 정통 한식 조리법을 기반으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였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한식 전문 셰프가 개발한 이 김치는 깔끔하고 담백한 중부식 김치로, 깊은 감칠맛과 균형 잡힌 풍미가 특징입니다.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주요 재료는 전국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습니다.

감칠맛을 내는 육수는 건조 다시마와 멸치에 밴댕이, 대파, 건표고버섯, 배 등을 더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밤까지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제품은 4kg 구성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부터 김치를 자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반찬은 물론 찌개나 전, 보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제조됐으며, 자체 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 채 제공됩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김치를 통해 일상에서도 프리미엄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김치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