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사진l스타투데이DB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15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멤버들이 먼저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아 각자의 소속사에 의사를 전달했고, 최근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시기 등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이오아이의 한 멤버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10주년을 맞아 멤버들 간에 신곡발표를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6년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약 1년간 활동한 뒤, 2017년 1월 활동을 종료했다.

2019년 재결합 논의가 있었지만, 프로그램 투표 조작 파문 등으로 불발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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