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35)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노을은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노을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노을은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라며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또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다”며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노을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카페를 열고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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