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장 기능을 강화한 '실버 플랜'을 자사 건강보험 상품 'M-케어 건강보험'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오늘(17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실버 플랜은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 및 청각 관련 질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많이 한 사람,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한 사람 등을 위한 특화 보장을 제공합니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수술특약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진단특약 ▲재해골절진단특약 ▲깁스치료특약 ▲청각장애보장특약 ▲질병·재해 장해보장특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등 주요 관절의 전치환·부분치환 수술 시 100% 보장이 가능하며, 양쪽 인공관절 수술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연골손상분류법 기준 4등급 이상의 중증 무릎관절연골손상까지 보장합니다.

여기에 인공관절 수술과 청각 장애 진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재해 장해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고객의 상황에 따라 보험료 부담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합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실버 플랜 추가를 통해 노후 대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필요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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