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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신규 세트 ‘사이버 시티’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신규 세트 ‘사이버 시티’를 2일 출시했다.
이번 세트는 게임플레이 시간 등 다방면에서 출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세트 13 ‘아케인의 세계로’에 이은 신규 업데이트다.
플레이어는 ▲조우자 ▲상점 ▲증강 등 시스템에 극적인 변화를 주는 신규 체계 ‘해킹’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사이버펑크 콘셉트의 개성 있는 특성도 선보인다.
▲다양한 무기를 수집하고 발사하는 ‘동물특공대’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적을 처치할 때마다 쌓이는 ‘정보’로 전리품을 얻는 ‘사이퍼’ ▲배치 유닛 수에 따라 위력과 크기가 증가한다.
가장 강한 유닛에 추가 능력치를 주는 ‘사이버보스’ 등의 특성을 활성화하면 후반부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테마에 어울리는 5단계 유닛도 출시했다.
TFT에 최초로 합류한 ‘
오로라’는 대기석 가장 왼쪽 끝에 있는 유닛과 위치를 바꾸고 해당 유닛이 처치될 때까지 일직선으로 가장 많은 적을 타겟하는 공격을 가한다.
‘코부코’는 스킬 사용 시 내구력을 얻고 주변 적을 붙잡아 공중에 띄운 뒤 내리꽂아 강력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배치에 따라 강력한 적 유닛을 견제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사이버 시티 콘셉트를 반영한 장식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해방된 프로젝트: 베인 ▲프로젝트: 경계의 나락 결투장 ▲미니 기상캐스터 잔나를 오는 3일 공개한다.
플레이어가 스킨 테마에 맞추어 차원문까지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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