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으로 다달이 200만 원 이상을 받아 노후에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생활하는 사람이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를 보면 월 200만 원 이상 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4만 9천374명으로, 전체 수급자 699만여 명의 0.7% 수준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98.2%로 절대다수였고, 여성은 1.8%에 그쳤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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