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전사에 도입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KT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파일럿을 활용한 비용감축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코파일럿을 활용해 10억 이상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IT 시스템을 일주일만에 만들었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제안된 사업 기회 10건 중 7건이 수주로 이어졌습니다.
KT는 오는 4월까지 직원들이 직접 AI 프롬프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크롬프트 버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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