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 또는 비상장법인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 총 130건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대한 공시 위반으로 분류되는 중조치 비중은 50.8%로 1년 새 급증했습니다.
금감원은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상습위반 법인에 가중 조치가 적용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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