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에서 잠재 부실 여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은행의 요주의 여신은 7조1천115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8천230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4대 은행 전체 여신 중 요주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말 0.49%로, 전년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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