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이달 초순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1.8%, 승용차는 27.1%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반도체 호조세 등으로 이달 수출 플러스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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