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왕실 공식 쇼콜라티에'로 유명한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초현실적 디지털 광고 기법을 활용한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최근 전통적인 매체인 옥외광고가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자, 그래픽을 활용해 실사처럼 느껴지는 '가상 옥외광고(FOOH·Fake Out of Home)' 마케팅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실제 장소를 촬영한 뒤, 그 위에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더해진 이미지와 합성해 마치 백화점 건물 위에 초콜릿 상자가 놓여진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벨기에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등에 진출했으며, 최근 중국과 한국에도 진출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