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특별시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2015년 1월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동산R114의 전국 청약접수 평균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가 46.9대 1로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세종시 다음으로는 부산과 서울, 대전, 광주 순으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세종시의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