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별도의 충전이나 환불 없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정액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출시, 사전발급 신청접수에 들어갔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카드 사용은 30일부터 가능합니다.
정액 요금은 전월 일자에 따라 5만8천원에서 6만4천원까지 청구되며, 정액 이하를 이용한 경우 별도 환불절차 없이 실제 이용금액만 청구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한과 국민, 삼성, NH농협카드 등이 내놨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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