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mmw.mbn.co.kr/storage/news/2024/11/12/ACB3C2C7-D31A-4E6E-AF27-20DF386E0A3C.png) |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장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이성근 경은산업 대표,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공) |
버버리 등 명품 핸드백을 제조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재성 회장이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7년 섬유 패션 산업이 국내 제조업 중 처음으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47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선제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60여개국에 고급 핸드백을 수출해 섬유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40년간 세계적 명품 브랜드 시장을 개척한 선두 주자로 꼽힌다.
버버리, 마이클코어스, 케이트스페이드, 코치 등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고객사다.
은탑산업훈장은 자동차 에어백용 직물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3위 생산 업체로 성장한 새날테크텍스 조정문 대표에게 돌아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